건양대, 학과별 맞춤 ‘졸업생 직무특강’ 프로그램 운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학과 및 학년별 맞춤형 졸업생 직무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모듈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4월 융합디자인학과 졸업생(토요타 자동차)을 시작으로 초등특수교육과(부여교육지원청), 의공학과(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신소재학과(고등기술교육연구원), 금융국제학과(신협) 등 다양한 학과 졸업생들이 참여해 전공별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과별 맞춤형 특강은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실무 환경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조언이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연경 입학취업처장은 “졸업생 선배들의 조언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졸업생들과의 특강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