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고향 인재를 키우고자 설립한 건양대학교는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교육철학 아래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건양대학교는 교육부의 핵심 대학 지원 사업인 ‘글로컬대학 30’에 대전·세종·충청권에서 단독 유형으로 유일하게 선정(2024년)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로써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K-국방 산업을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위치한 메디컬캠퍼스는 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습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15년간 보건의료계열 국가고시에서 의사를 포함해 총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보건의료 사관학교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압도적인 취업 성과로 증명됩니다. 교육부가 공식 발표한 2024년 공시 취업률(2023년 졸업생 기준)에서 75.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을 월등히 상회하는 기록입니다. 특히 202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학생 취업 성과 좋은 대학’ 전국 2위, 비수도권 1위에 오르며 취업 명문대학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건양대학교는 이제 ‘글로컬대학’이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유일무이한 대학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