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AID 30+ 집중캠프’ 사업 선정…지역 기반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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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6-09 | 조회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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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마케팅·국방 분야 재직자 대상 AI·디지털 직무전환 집중 교육 ● 네이버클라우드·건양사이버대·대전상공회의소 등과 협력 컨소시엄 운영 ● 디지털 배지 발급, 프로젝트 실습 기반…이직·전직 성과 창출 기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6월 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디지털(AID) 집중과정 - AID 30+ 집중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0세 이상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제조업·마케팅·국방 분야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단기 집중 교육을 통해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주관기관으로서, 네이버클라우드, 건양사이버대학교, 대전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억 2천 5백만 원이며, 2025년 말까지 2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3주)과 오프라인(1주)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의 교육을 제공한다.
건양대는 지역산업의 스마트 전환과 고용 안정화를 목표로 ▲제조업 설비 데이터 분석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군사정보 시뮬레이션 등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현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형 실습과 디지털 배지 발급을 통해 이직 및 경력 전환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건양대는 충남권역 유일의 국방특화 글로컬대학으로, 그간 축적된 국방·AI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유기적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실습환경 및 멘토링을, 건양사이버대는 LMS 콘텐츠 운영을, 대전상공회의소는 기업 수요 연계 및 성과 확산을 각각 담당한다.
김용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ID 30+ 집중캠프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지역 기반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선도적 시도가 될 것”이라며, “산업-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정 참여자 240명 중 216명의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94명에게 디지털 배지를 발급해 실무성과를 인증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업체 연계 현장 적용 사례 10건 이상 도출, 만족도 4.5점 이상 등의 정량 목표도 설정되어 있다.
건양대는 향후에도 AI·SW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및 고도화 과정을 지속 확장하며, 충청권 대표 디지털 인재 허브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