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충남 사회복지기관과 HUSS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희정)는 6월 10일 충남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HUSS(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 사회 복지사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발표와 논의를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출품작은 군인 가족, 발달장애 노인, 독거노인 등 충남 지역의 사회문제를 다뤘다. 최우수팀(한아름, 이건규, 박지환, 차은서)은 군인 가족을 위한 계룡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제안해 호평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 계룡시가족센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전문 지도를 제공하고, 수고를 격려하는 시상을 진행했다.

신희정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키운 소중한 기회였다”며 협력 기관들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