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모바일메뉴 닫기

홈페이지 메뉴 경로

전체

건양대, 스마트팜학과 신설 앞두고 EN FRESH와 산학협력 MOU 체결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스마트팜학과 신설 앞두고 EN FRESH와 산학협력 MOU 체결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06-16 조회 545
첨부 jpg 건양대학교x EN FRESH 협약식.jpg
이전 다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6월 13일, EN FRESH와 도심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실증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심공실 활용 시범사업의 자유공모형에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2026년 신설 예정인 스마트팜학과와 AI·SW융합대학(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 및 운영을 맡아, 교육과정과 실습,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팜 기술 및 소프트웨어 공동 연구개발 ▲신에너지 모듈 융합 기술 연구 ▲AI 기반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구축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도심공실을 활용한 지역연계형 스마트팜 운영 등 총 6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시설 조성과 시민 체험형 공간 확대는, 신설되는 스마트팜학과의 교육·연구·창업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건양대는 스마트농업, 에너지기술, IC, AI를 융합한 지속가능한 도시형 농업모델을 실현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건양대 AI·SW융합대학(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 지역 유망 기업과의 협약을 강화하기 위해 **‘예약기업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기업이 SW 전공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턴십, 캡스톤디자인, 채용 등을 사전에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실무형 인재를 조기에 발굴·양성한다. EN FRESH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2025년 6월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의 예약기업으로도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스마트팜 분야에서 SW 기술 기반 프로젝트와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석 AI·SW융합대학 학장(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이 스마트팜 환경에 적용된 우수 사례로, 신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기반 융합교육의 실질적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완 스마트팜학과장은 “스마트팜은 농촌을 넘어 도시 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라며, “도심형 스마트팜 교육과 체험, 치유, 창업 연계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6년 스마트팜학과 개설을 전후해 도심공실 문제 해소, 지역 상생형 농업 비즈니스 창출, 청년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