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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제5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제5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06-23 조회 427
첨부 jpg 웰다잉융합연구소 제5회 공동학술대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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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연구소장 김광환)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사회과학연구소는 6월 20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한국형 웰에이징 확산을 위한 사회적 약자의 교통 접근성’을 주제로 제5회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전환 중인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의 교통 접근성을 중심으로 ‘웰에이징(Well-Aging)’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에이징은 단순한 노화가 아닌,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위한 적극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의미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임효남 교수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과 송현동 교수, 브리꼴레르학부 박아르마 교수,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 김종숙·성순임 연구원,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김상미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임효남 교수는 ‘웰에이징을 위한 만성질환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령자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수는 “교통 접근성은 만성질환자의 의료기관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있어 지역 간 접근성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장 김광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 학계,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웰에이징 실현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교통 및 건강 분야의 공동 연구와 정책 제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