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2025 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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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7-04 | 조회 |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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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2025 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 발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는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한국교원대학교(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 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 참석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약 180개 참여 연구소의 성과를 세계 전문가들과 공유하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융합적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시민 사회에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AI 시대 한국 인문·사회·과학·예술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인문사회, 과학기술, 예술체육 분야의 학제간 융합 연구를 조명하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7월 4일,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송현동 교수는 “현대 한국사회의 존엄한 죽음 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 교수는 “의료기술 발전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대한 문제의식이 대두되면서 웰다잉 담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균수명 연장과 함께 유병기간도 늘어나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존엄한 죽음이 인간의 실존적 삶과 죽음의 문제보다는 소비사회적 관점에서 사건 처리나 매뉴얼화된 준비로 논의되는 경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한국형 웰에이징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