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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베트남서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 Global IC-PBL 프로그램 성료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베트남서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 Global IC-PBL 프로그램 성료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07-09 조회 275
첨부 png 건양대 경영계열 학생들 Global IC-PBL 해외교류프로그램 참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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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베트남서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 Global IC-PBL 프로그램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평화유지를 위한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을 주제로 한 Global IC-PBL 해외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전형 학습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금융세무학부 13명, 경영학부 7명 등 총 20명의 경영계열 학생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페니카대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술, 문화,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학문과 문화를 아우르는 교류

페니카대학교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 음악과 춤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고, 이어진 학술 세션에서는 “K-POP이 한국-베트남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AI 기술 발전이 중소기업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 베트남 사례 중심”을 주제로 양국 학생들이 공동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금융세무학부 4학년 박은서 학생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 경험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특히 AI 시대에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현실적 주제를 통해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배우는 글로벌 전략

학생들은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인 GU VINA와 갤트로닉스 코리아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의 현지 경영 전략을 직접 살펴보았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기술 발전과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하며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한 소중한 경험”이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역사와 문화로 넓힌 글로벌 시야

프로그램 마지막 날, 학생들은 하노이 전통시장과 호치민 묘역을 방문하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글로벌 시민의 관점에서 세계를 이해하는 감각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희장 교수(금융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글로벌 경제와 안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며 “앞으로 산업체 인턴십 확대, 글로벌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글로벌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의 발판

건양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방 및 글로벌 산업 분야의 실전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계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학생 교류, 국제 공동 세미나, 해외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